황선홍 "짜임새 있고, 공수전환 빠른 팀 만들 것"

황선홍 "짜임새 있고, 공수전환 빠른 팀 만들 것"

2021.09.28. 오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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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에 대비한 옥석 가리기에 나섰습니다.

대표팀에 19년 만에 지도자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은 어제(27일)부터 파주 NFC에서 선수 35명을 소집해 나흘간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9년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일군 이광연과 박지민, 김주성 등을 비롯해 K리그 1부와 2부 선수들이 고루 소집됐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합니다.

첫 훈련을 시작하는 황선홍 감독의 각오 들어보시죠.

[황선홍 / U-23 축구대표팀 감독 : 너무 오랜만에 파주에 들어와서 모든 게 낯설지만, 변한 게 많이 없어서 금방 적응할 것 같고요. 짜임새 있는 팀, 그리고 공수전환이 조금 빠른 팀으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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