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2년 연속 FA컵 결승 진출...맨시티 4관왕 무산

첼시, 2년 연속 FA컵 결승 진출...맨시티 4관왕 무산

2021.04.18.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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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의 '시즌 4관왕' 꿈을 무너뜨렸습니다.

첼시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4강전에서 후반 10분 지예흐의 결승 골로 맨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2년 연속 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첼시는 지난 2017~18시즌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반면 맨시티는 4관왕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도적인 선두로 우승을 예약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 진출, 리그컵에서도 결승에 올라 토트넘과 단판 승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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