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설' 김태균, 은퇴 결정...내일 기자회견

'한화 전설' 김태균, 은퇴 결정...내일 기자회견

2020.10.21.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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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전설, 김태균 선수가 은퇴합니다.

한화 구단은 김태균이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다면서, 해외 훈련과 전력 회의 등에 참가하는 단장 보좌역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만 38살인 김태균은 일본에서 뛴 2010~11년을 빼고 열여덟 시즌을 한화에서만 뛰었으며, 통산 2천14경기에 출전해 평균 3할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김태균은 내일(22일) KIA와의 대전 홈 경기에 앞서 은퇴 이유와 소회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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