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리에 동생 살해한 범인, 경찰에 자수

토트넘 오리에 동생 살해한 범인, 경찰에 자수

2020.07.16. 오후 1: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토트넘 오리에 동생 살해한 범인, 경찰에 자수
ⓒ토트넘 페이스북
AD
세르주 오리에(토트넘)의 동생을 살해한 범인이 경찰에 자수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리에의 동생 크리스토퍼를 살해한 범인이 14일 저녁 프랑스 경찰에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크리스토퍼는 13일 오전 5시쯤 프랑스 툴루즈의 한 술집 근처에서 총격을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곧장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데일리메일은 사건 내막에 대해 "한 여성을 두고 사랑싸움을 하다 범행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에는 동생을 잃은 아픔에도 불구하고 이날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해 끝까지 팀 동료들과 함께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