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오늘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

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르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오늘(15일) 우즈베키스탄과 조 1위를 놓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늘(15일) 저녁 7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앞선 1·2차전에서 중국과 이란에 승리하며 일찌감치 8강행을 확정한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패하지 않으면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됩니다.

앞서 올림픽 대표팀은 역대 전적에서 9승 1무 2패로 우즈베키스탄에 크게 앞서지만, 지난 2018년 이 대회 4강에서 1대 4로 완패하는 등 최근 4경기 성적은 2승 2패로 대등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