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결선 진출 실패...광주세계수영대회 폐막

김서영, 결선 진출 실패...광주세계수영대회 폐막

2019.07.28. 오후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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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 선수가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서영은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 40초 55의 기록으로 2조 4위, 전체 3개 조 출전 선수 26명 중 10위를 차지해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에서 이번 대회 경영에 출전한 우리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여자 혼계영 400m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지만, 전체 21개 나라 가운데 13위로 밀려나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1년 차기 대회가 개최지인 일본 후쿠오카에 대회기를 전달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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