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리틀 팀킴', 일본 꺾고 세계선수권 첫 메달 쾌거

여자 컬링 '리틀 팀킴', 일본 꺾고 세계선수권 첫 메달 쾌거

2019.03.24. 오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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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여자 국가대표 '리틀 팀킴' 선수들이 우리나라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킵 김민지가 이끄는 '리틀 팀킴'은 덴마크에서 끝난 세계선수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7 대 5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리틀 팀킴'은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1999년생 친구 사이로, 지난해 8월 대표선발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팀 킴'을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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