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승골' 볼리비아 평가전 1：0 승리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이후 첫 평가전에서 남미의 볼리비아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울산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41분 이청용 선수의 헤딩 결승골로 승리했습니다.

이청용의 A매치 득점은 2016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으로 개인 통산 9번째 골입니다.

손흥민은 전반 지동원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뒤 후반 중반부터 지동원과 교체된 황의조와 최전방 공격수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18살에 성인대표팀에 선발된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이어갑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