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입소, 백승호·이강인 "너무 설레고 빨리 팀 형들과 볼차고 싶어"

대표팀 입소, 백승호·이강인 "너무 설레고 빨리 팀 형들과 볼차고 싶어"

2019.03.19.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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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입소, 백승호·이강인 "너무 설레고 빨리 팀 형들과 볼차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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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막내 라인 백승호(지로나), 이강인(발렌시아)이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다.

19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백승호, 이강인의 입소 모습이 담긴 '국가대표 인사이드 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승호 선수는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와서 너무 기쁘고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긴장되는 것보다 너무 설레고 빨리 팀 형들, 동료들과 빨리 볼 차고 싶다"고 대표팀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강인 선수도 "축구 대표팀에 들어와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도 나오고 좋은 성적도 나올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화이팅!"이라고 막내다운 화이팅 넘치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24명의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입소했으며 백승호, 이강인, 이청용(보훔)은 소속팀 일정으로 하루 늦게 합류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국가대표 인사이드 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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