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대우' 논란 컬링 관련 감사 결과 내일 발표

'부당 대우' 논란 컬링 관련 감사 결과 내일 발표

2019.02.20.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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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에서 은메달을 따낸 '팀 킴'의 지도자 갑질 폭로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특정 감사 결과가 내일 발표됩니다.

경북체육회 소속인 '팀 킴'은 지난해 하반기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과 지도자들에게 지속적인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5주간 합동 감사반을 꾸려 경북체육회 컬링팀과 대한컬링경기연맹, 의성 컬링훈련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내일 문체부 브리핑에서는 김경두 전 부회장의 팀 사유화 문제와 딸과 사위인 김민정-장반석 부부 감독의 자질 문제, 대회 상금 미지급 여부 등에 대한 결과 발표와 후속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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