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일본 꺾고 아·태선수권 금메달...남자팀, 동메달

여자컬링, 일본 꺾고 아·태선수권 금메달...남자팀, 동메달

2018.11.10.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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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아시아태평양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킵 김민지 등 19살 동갑내기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12대 8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반면 평창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후지사와가 이끄는 일본팀은 2년 연속 한국에 패하면서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뉴질랜드를 9대 8, 한 점 차로 꺾고 귀중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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