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나이 20세'...속옷 화보서 근육질 몸 공개한 호날두

'신체 나이 20세'...속옷 화보서 근육질 몸 공개한 호날두

2018.09.13. 오전 11: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신체 나이 20세'...속옷 화보서 근육질 몸 공개한 호날두
AD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자신의 속옷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조각 같은 몸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등 번호를 딴 속옷 브랜드 CR7 캠페인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수천 개의 흰색 공이 가득 찬 볼풀 안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호날두는 "내가 했던 가장 재밌는 촬영 가운데 하나였다"며 "내 마음속에는 다 큰 어린아이가 있지만 볼풀에 매일 뛰어들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즐거워했다.

호날두는 운동선수로서 최전성기의 나이가 지났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로 20대와 같은 몸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유벤투스에서 실시한 메디컬 테스트에서 33세인 호날두의 신체 나이가 20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날두의 체지방률은 7%로 프로축구 선수들의 평균 체지방률(10∼11%)보다 3∼4% 낮으며 호날두의 근육량은 50%로 역시 프로축구 선수들의 평균 근육량 46%보다 높다.

'신체 나이 20세'...속옷 화보서 근육질 몸 공개한 호날두

호날두는 지난 7월 월드컵이 끝난 뒤 천문학적인 금액을 받고 레알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는 지금까지 세리에A 리그 3경기에 출전해 23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아직 마수걸이 골을 넣지 못했다.

호날두는 오는 16일 사수올로와의 홈 경기에 출전한 뒤 20일 발렌시아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