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연장 혈투 끝 잉글랜드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

크로아티아, 연장 혈투 끝 잉글랜드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

2018.07.12. 오전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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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연장 혈투 끝 잉글랜드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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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연장 혈투 끝에 잉글랜드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전반 잉글랜드 트리피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페리시치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한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크로아티아가 연장 후반 터진 골잡이 만주키치의 결승골로 잉글랜드를 2대 1로 눌렀습니다.

크로아티아는,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와 일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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