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메달 실패, 아쉬운 6위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메달 실패, 아쉬운 6위

2018.02.20. 오전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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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메달 실패, 아쉬운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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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원윤종-서영우가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 17초 40의 기록으로 전체 30개 출전팀 중 6위를 차지해 기대했던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원윤종-서영우는 3차 시기와 4차 시기 모두 5위에 오르면서 선전했지만 전날 1차 시기에서 11위로 부진했던 게 끝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캐나다와 독일은 3분 16초 86으로 100분의 1초까지 기록이 같아 '공동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라트비아 선수 조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원윤종-서영우는 김동현과 전정린이 가세한 가운데 24일 시작하는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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