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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 대표팀이 덴마크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패배해 4강이 겨루는 본선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습니다.
김창민 스킵이 이끄는 남자 컬링팀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6차전에서 덴마크에 8대 9로 지며 1승 5패가 됐습니다.
남은 예선 3경기에서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을 모두 이기더라도 본선행이 어렵게 됐습니다.
접전 끝에 6대 8로 뒤진 상태에서 10엔드에 들어간 한국은 극적으로 8대 8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11엔드에서 한 점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창민 스킵이 이끄는 남자 컬링팀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6차전에서 덴마크에 8대 9로 지며 1승 5패가 됐습니다.
남은 예선 3경기에서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을 모두 이기더라도 본선행이 어렵게 됐습니다.
접전 끝에 6대 8로 뒤진 상태에서 10엔드에 들어간 한국은 극적으로 8대 8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11엔드에서 한 점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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