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설날이라 감사의 표시로 큰절"

윤성빈 "설날이라 감사의 표시로 큰절"

2018.02.16.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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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설날이라 감사의 표시로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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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 오늘 우승한 뒤 환호하는 관중들 앞에서 큰절을 했습니다.

평창 슬라이딩센터는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윤성빈 선수가 마지막 주행에서도 트랙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확정하자, 관중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듯 환호했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1위로 들어온 뒤, 헬멧을 쓴 채로 두 손을 불끈 쥐며 금메달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헬멧을 쓴 채 큰소리를 질렀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는데요, 환호하는 관중 앞에서 큰절까지 했습니다.

설날을 맞아 세배로 응원에 대한 감사 표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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