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골드 맨' 되다

'아이언맨' 윤성빈, '골드 맨' 되다

2018.02.16.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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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 '골드 맨'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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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수 / 前 국가대표

[앵커]
오늘 평창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스켈레톤 세계 1위 윤성빈 선수가 압도적인 기록으로 금빛 메달을 추가했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의 다양한 뉴스, 이현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셨는데요. 어떻습니까?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보는 소회는 참 남다를 것 같은데요.

[인터뷰]
저도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에서 개막식을 하니 소회가 좋고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준비를 잘했으니까 좋은 성적을 거둬서 폐막식까지 마무리를 잘하고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오늘 설날을 맞아서 또 기분 좋은 소식이 아침부터 있었습니다. 금메달이 하나가 추가됐죠.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 굉장히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줬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솔직히 썰매 종목은 비전문가인데 이렇게 트랙 레코드 3회, 4회 연속 우승 이런 모습은 정말 국민으로서 박수를 쳐도 아깝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빙상 종목만 스피드, 쇼트, 피겨만 메달을 따지 않았습니까? 윤성빈 선수의 이런 대단한 업적으로 동계 종목의 다양성을 획득한 게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아시아에서 썰매 종목으로는 첫 번째 금메달이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그러니까요. 저도 놀랐고. 썰매 종목은 유럽 선수들이 거의 대부분 독식했는데 윤성빈 선수가 얼마나 긴장이 많이 됐지 않습니까? 그런 긴장한 상태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훈련 양과 노력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윤성빈 선수 하면 아이언맨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번에 골드맨이 됐습니다.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요. 옛날에는 하루에 8끼씩 먹으면서 몸을 만들기도 했다는데요.

[인터뷰]
스켈레톤 천재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이번 금메달로 황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어렸을 때 키는 좀 작았지만 탄력이 좋았고 엄마, 아버지가 운동선수였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지금은 세계적인 스텔레톤 황제가 됐으니까 앞으로 더 베이징까지도 더 많이 볼 수 있는 윤성빈 선수일 것 같습니다.

[앵커]
윤성빈 선수도 윤성빈 선수지만 김지수 선수도 6위지만 참 잘해 줬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10위권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6위를 했습니다. 윤성빈 선수랑 동갑내기로 알고 있고요. 좀 비중은 못 받았지만 점점 발전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음 대회부터는 김지수 선수도 윤성빈 선수와 함께 톱2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더 좋은 기록을 내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무래도 스피드스케이팅 코치시니까 이쪽에 대해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승훈 선수의 만 미터,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정말 잘해 줬습니다. 이 종목에서는 주종목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승훈 선수가.

[인터뷰]
2010년 밴쿠버대회에서는 만 미터 우승을 했지만 그 이후 14년 이후부터는 매스스타트를 전문적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5000미터 5위, 만 미터 4위를 한 것은 좋은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10바퀴 남았을 때 랩타임이 내려가지 않았습니까? 마지막 라스트 골인은 29초로 골인했습니다. 매스스타트에서 중요한 게 라스트 스퍼트인데 이런 스퍼트가 지금 향상이 되고 있고 기록 발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매스스타트 금메달까지도 정말 노려볼 만합니다.

[앵커]
이 분야에서 어제 이번에 한국 기록을 깬 거죠?

[인터뷰]
한국 신기록을 세운 데가 고지대인 솔트레이크시티였습니다. 고지대는 공기저항이 낮아서 기록이 잘 나오는데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그냥 평지 아닙니까? 거기서 이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는 건 이승훈 선수가 지금 엄청난 실력으로 경기를 이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만 미터 경기 직후에 이승훈 선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이승훈 선수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승훈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아무래도 10,000m가 워낙 소모가 많은 종목이니까 지장은 있지만, 오늘 기분 너무 좋게 경기를 마쳐서 남은 기간 회복 잘 하면 두 경기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승훈 선수와 친분은 좀 있으신가요? 어떻습니까? 잘 아시는 사이인지 궁금한데요.

[인터뷰]
저 선수 때는 이승훈 선수가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제가 알기로는 리라초등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고 있고요. 스피드를 하고 쇼트를 병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대학교 때 뒤에서 따라 타기도 하고 이런 선수였는데 2010년에 혜성처럼 스피드스케이팅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옆에서 봤을 때는 이승훈 선수는 정말 성실하구나, 이런 선수로 계속 알고 있었는데 지금 현재도 장거리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이 선수를 넘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승훈 선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빙상 장거리 지금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현역 때 조그마한 아이였을 때 봤는데 지금 이렇게 대성한 걸 보면 굉장히 대견하시겠어요.

[인터뷰]
대견을 넘어서 이제 존경으로 가고 있습니다. 너무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있고 서른 살 가까이 됐는데도 장거리에서 점점 발전한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승훈 선수를 보는 우리 꿈나무들이 이승훈 선수를 모델 삼아 성실한 자세로 운동을 하면 우리나라도 빙상도 장거리, 중거리 전부 다 롱런할 수 있는 스케이팅 선수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앵커]
혹시 지금 이 방송을 이승훈 선수가 보실 수도 있으니까 한번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 한번 남겨주시는 거 어떨까요?

[인터뷰]
알겠습니다. 이승훈 선수, 지금도 최고고 미래에도 최고입니다. 남은 경기 팀추월, 매스스타트 전념을 다해서 우리 국민들이 환호할 수 있게, 행복할 수 있게 좋은 성적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것처럼 팀추월과 매스스타트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경기를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 이 두 경기의 차이점 또 관람 요령을 알려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뷰]
팀추월은 3명의 선수가 한 조가 됩니다. 그래서 8바퀴를 주행하고요. 8바퀴 마지막 들어온 선수가 기록으로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선수가 지금 현재 이승훈 선수 외에는 장거리가 세계랭킹 톱10 안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선수가 장거리를 잘하는 이유는 3명의 합이 좋습니다.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선후배 관계도 좋고 이런 스케이팅 합이 우리나라를 최고로 만들고 있는 팀추월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스스타트는 집단 출발입니다.

16명에서 20명 사이에서 출발하는데 이승훈 선수한테 최적화된 종목입니다. 16바퀴를 돌면서 4바퀴마다 종을 칩니다. 중간 포인트를 줍니다.

5점, 3점, 1점. 1, 2, 3등씩. 그리고 마지막에 60, 40, 20점씩 점수를 줘서 토탈 점수를 매기는데 중간 점수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마지막 들어온 1, 2, 3등이 금, 은, 동을 딸 확률이 높습니다.

중간 포인트를 딴 선수들은 순위를 정하는 데밖에 정할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 스퍼트가 좋은 이승훈 선수하고 또 짧은 코너를 돌지 않습니까? 쇼트트랙 출신이지 않습니까?

센스가 되게 좋습니다. 그런 짧은 코너를 돌면서 나올 때 마지막 스퍼트를 살릴 수 있는 이승훈 선수한테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재원 선수도 매스스타트에 출전하는데 이승훈 선수랑 서로 조율을 잘해서 서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팀추월은 팀워크가 중요하고 매스스타트는 막판 스퍼트가 중요하다고 보면 되겠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팀추월은 우리나라가 1차 대회 때 네덜란드를 이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2, 3차는 조금 안 좋았지만 다시 김민석 선수도 1500m에서 동메달을 따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정재원 선수도 어리지만 강력합니다, 장거리로. 지금 분위기라면 이승훈 선수의 노련미, 어린 선수들의 패기를 합쳐서 팀추월 종목에서 금메달을, 네덜란드도 긴장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좋은 소식 기대해 보겠습니다. 박승희 선수의 경우는 지난 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종목을 바꿨습니다. 종목을 바꾸기에는 굉장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인터뷰]
2014년 소치올림픽 2관왕 리스트 아닙니까, 박승희가, 쇼트트랙. 그 선수가 세계 최고 선수가 스피드 전향 경우는 빙상계에서도 처음입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기 때문에 빙상계에서도 많이 놀랐습니다.

왜 최고에서 왔지? 그런데 도전정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상태에서 쇼트트랙에서 스피드로 올 때 대체적으로 장거리를 잘합니다. 장거리는 쇼트트랙 선수는 버티는 힘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스피드스케이팅은 미는 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거리로 올 줄 알았는데 또 단거리를 도전하게 됐습니다. 그 상태에서 1년 만에 국가대표가 되고 4년 만에 이런 좋은 기록을 세웠다는 것도 박승희 선수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박승희 선수가 조금 더 한다면 저는 세계 정상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은 아무래도 스케이트도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오늘 직접 스튜디오에 가지고 오셨죠. 어떻게 차이가 있는 건가요?

[인터뷰]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클랩스케이트라고 하는데 스케이트는. 스피드스케이트는 최고 속력을 내기 위한 종목이지 않습니까? 스케이트를 밀죠. 발을 당길 때도 지면에 스키 날이 닿아 있습니다.

이 벌어진만큼을 더 스케이트를 밀기 때문에 스케이트가 훨씬 더 잘 나가고 최대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겁니다. 이게 1998년도 나가노올림픽부터 네덜란드 선수들이 신고 나와서 획기적인 빙상 발전을 이룬 스케이트입니다.

쇼트트랙 같은 경우는 우선 부츠 높이가 높습니다.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대체적으로 스케이트 화도 스케이트 구두 부츠도 높고 날을 보시면 왼쪽 방향으로 가는 방향으로 전부 다 휘어 있습니다.

센터라고 그러는데 이 센서도 정중앙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왼쪽으로 잘 돌기 위한 스케이트고 날이 닿는 지면이 별로 없습니다. 자유자재로 돌고 코너를 잘 돌기 위해서 지면에 닿는 로그를 많이 줍니다, 원을. 그래서 자유자재로 스케이팅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앵커]
피겨 날도 다르고 비용도 차이가 나나요, 그러면?

[인터뷰]
비용은 스피드나 쇼트나 대체적으로 피겨나 선수급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쇼트트랙 스케이트는 날을 선수들이 더 많이 갈고. 날을 매번 갈아야 되기 때문에 짧은 코너를 돌기 때문에 날이 조금만 없으면 바로 넘어지거나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날을 많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쇼트트랙 선수들은 날 교환 횟수가 스피드 선수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비용이 조금 더 들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잠깐 스케이트화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왜 일각에서는 올림픽에 대해 스포츠이자 과학이라고까지 하잖아요. 선수들이 입는 운동복, 스케이트화 이런 것까지 모두 다 과학적으로 또 이렇게 연구된 결과라고 하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스케이트화나 수트 이런 것은 거의 네덜란드 제품이 유명합니다. 클랩스케이트도 네덜란드에서 개발했고 수트도 숙였을 때 좀 더 몸이 잘 만들어지게, 스케이트의 방향을 더 잘 잡아주게 만들어집니다.

선수들이 골인하면 이거 먼저 벗지 않습니까? 답답해서 그럽니다. 서 있으면 너무 많이 당깁니다. 이렇게 하는 원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과학의 원리로 매년 연구를 하고 그 스케이트나 수트를 계속 발표합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 맞는 수트를 착용하고 개발된 스케이트를 신음으로써 기록 단축이 많이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케이트화나 수트 등등 많은 선수들이 좋은 걸 착용하려고 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덜란드가 스포츠 용품에서도 굉장히 선진국인가 봐요?

[인터뷰]
솔직히 거의 90% 이상 네덜란드 제품을 스케이트부터 구두는 국산 제품을 쓰는데, 발 모양이 우리나라가 좋기 때문에. 날은 거의 다 90~100% 거의 다 네덜란드 제품을 스피드는 쓴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쇼트트랙 전망도 잠깐 해 보죠. 내일 1500m 여자 예선이 치러지는데요. 최민정 선수가 500m에서 정말 너무 아깝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너무 아까웠습니다.

[앵커]
이번에 1500m에서는 활짝 웃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500m 경기를 제가 봤는데요. 심판이 너무 엄한 잣대를 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억울하고 했지만 또 심판 판정은 받아들여야 되지 않습니까?

또 최민정 선수는 워낙 1500m가 주종목이고 절대 스피드가 좋고 인으로 도는 스케이팅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저는 1500m는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그러듯이 긴장만 안 하고 연습한 대로 하면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 들고요.

그 외 심석희 선수, 김아랑 선수도 있는데 심석희 선수도 힘든 일이 있었지만 워낙 유명한 선수 아닙니까? 또 세계 최고의 선수고. 빨리 일어나서 같이 선의의 경쟁을 해서 우리나라 선수가 시상식 때 다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앵커]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은 내일 준준결승전이 치러집니다. 남자 선수들이 이번에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던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인터뷰]
제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지만 쇼트트랙하고 같이 운동하지 않았습니까? 같이 선수촌에도 있었고 같이 보았지만 지금 제가 본 쇼트트랙 올림픽 멤버는 역대 최강입니다.

이런 멤버가 너무 좋고 전부 다 금메달 후보라고 생각됩니다. 황대헌 선수, 서이라 선수, 또 금메달을 딴 임효준 선수까지 전부 지금 워낙 최강이기 때문에 서로 코치 선생님이 얘기한 지시나 작전 이런 걸 편안한 마음으로 실행하면 우리나라의 쇼트트랙 선수들이 또 나머지 종목 1000m에서도 금메달 따는 데는 절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 빙상 종목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끝으로 빙상 종목 외에 또 평창에서 굉장히 주목해서 봐야 할 경기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뷰]
컬링 경기도 어제 여자 선수가 세계 1위 캐나다를 이기는 걸 봤습니다. 또 새로운 마음으로 보는데 너무나 재미있고 그런 마음이 들고 또 스노보드 활강 이런 부분도 너무 익사이팅해서 제가 눈이 돌아갈 정도로 많은 종목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스노보드, 스키, 컬링, 또 아이스하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도 있고 또 남자 아이스하키도 실력이 많이 올라가지 않았습니까? 그런 경기들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 선수들 남은 경기에서 전부 다 좋은 기량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현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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