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 3차 주행 가장 먼저 레이스

'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 3차 주행 가장 먼저 레이스

2018.02.16. 오전 09: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 3차 주행 가장 먼저 레이스
AD
16일 열리는 3차 주행에서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가장 먼저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 1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1·2차 주행에서 윤성빈 선수가 합계 1분 40초 35의 기록을 내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스켈레톤 경기는 3차 주행 후 상위 20명만 4차 레이스에 참여한다. 압도적 1위의 기록을 보여준 윤성빈 선수는 4차 주행까지는 무리 없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차 주행이 끝나면 1~4차 주행 기록의 합계로 최종 순위와 메달이 결정된다.

윤성빈 선수는 1·2차 주행을 마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담감은 전혀 없고 응원해주신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좋은 성적으로 (설날 당일) 큰절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