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마블 코리아 공식 계정 응원에 직접 남긴 댓글

윤성빈, 마블 코리아 공식 계정 응원에 직접 남긴 댓글

2018.02.16.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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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마블 코리아 공식 계정 응원에 직접 남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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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리아가 남긴 응원 글에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직접 화답했다.

지난 15일 마블 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휴 첫날, 눈길 확 가는 실시간 평창. 자비스.. 아니 윤성빈 선수. 응원합니다!!! #코리언아이언맨 #로형님소환 #갓수트"라는 글과 함께 윤성빈 선수의 경기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언맨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윤성빈 선수의 사진과 함께 마블의 응원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윤성빈 선수 혹시 헬멧 안에서 자비스랑 얘기 중 아니냐", "한국 아이언맨은 윤성빈", "대박이다. 마블 오피셜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네티즌이 등장했다. 바로 윤성빈 선수 본인이 나타난 것.

윤성빈 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직접 "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마블의 깜짝 응원을 환호했다.

윤성빈 선수의 댓글에 네티즌들은 또다시 댓글을 이어가며 응원을 전했다.

평소 아이언맨의 팬인 윤성빈 선수는 아이언맨 디자인 헬멧을 자신의 머리에 맞게 주문 제작했고, 현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지난 15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윤성빈 선수는 스켈레톤 1·2차 경기 모두 트랙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16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리는 3·4차 경기를 앞두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마블 코리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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