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얼음 상태 좋고, 집처럼 편안한다"

윤성빈 "얼음 상태 좋고, 집처럼 편안한다"

2018.02.15.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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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와 2차 레이스가 모두 완벽해 보였는데, 1차 레이스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처럼 편안하다고 말해 내일 남은 레이스에서도 좋은 경기가 기대됩니다.

윤성빈 선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성빈 / 스켈레톤 첫날 1위]
1차 때 스타트 생각보다 못 나왔고 후반에 조금 실수가 있어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2차 때 잘 수정을 해서 2차 때는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틀 전에 공식연습 때 타봤고 얼음 상태 봤을 때는 지금까지 봤던 어느 곳보다 상태가 좋고 올림픽에서는 아마도 여태까지 나오지 않았던 기록이 나올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긴장 하나도 안 됩니다. 홈이 왜 홈이겠어요. 집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시합에 임할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고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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