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수뇌부 선임...이창원 대표·이윤원 단장

롯데, 새 수뇌부 선임...이창원 대표·이윤원 단장

2014.11.07. 오후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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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불법사찰로 내홍을 겪고있는 프로야구 롯데 야구단이 수뇌부를 새로 선임했습니다.

롯데는 사퇴한 최하진 전 사장과 배재후 전 단장의 자리에 이창원 대표이사와 이윤원 단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원 새 대표는 롯데그룹 정책본부 홍보팀장을 지냈고, 이윤원 신임 단장은 롯데 그룹 정책본부에서 14년동안 야구단을 담당한 뒤 롯데푸드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있었습니다.

이창원 새 대표는 구단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종운 감독을 교체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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