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석패' 월드컵 본선행 확정

'이란전 석패' 월드컵 본선행 확정

2013.06.18. 오후 11: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축구대표팀이 울산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0대 1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에 골 득실에 앞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재형 기자!

자세한 경기 결과 전해주시죠.

[리포트]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과 김신욱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이란을 압도한 대표팀은 전반 13분 첫번째 유효슈팅을 기록했습니다.

이동국 선수가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때렸는데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21분에는 손흥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습니다.

김신욱과 이동국이 합작한 절묘한 패스를 골대 위로 넘겼습니다.

전반 40분에는 이명주 선수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고도 선제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반칙을 선언하지 않은 심판 판정이 아쉬웠습니다.

골 결정력 부족으로 선제골 기회를 놓친 대표팀은 오히려 후반 16분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이란의 최전방 공격수 구차네자드를 놓쳤는데 수비수 김영권 선수의 실수가 더 아쉬웠습니다.

이후 대표팀은 지동원을 빼고 이근호 선수를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습니다.

후반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는데 이란의 육탄방어에 무산됐습니다.

결국, 대표팀은 이란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0 대 1 패배로 마무리했습니다.

같은 시각 열린 경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에 5대 1에 앞서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우리나라는 우즈베크와 승점 14로 동률을 이룹니다.

불과 1골차의 불안한 2위입니다.

아쉬움 속에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대표팀은 많은 숙제를 남기고 최종예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재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