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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독일팀끼리 격돌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왼발의 마법사로 불리는 로번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에는 양팀 골키퍼의 선방쇼가 펼쳐졌습니다.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결정적인 슈팅을 연이어 걷어냈습니다.
팽팽한 흐름은 후반 15분 뮌헨의 선제골로 깨졌습니다.
왼쪽 측면을 뚫은 로번의 패스를 만주키치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7분 만에 균형을 맞췄습니다.
로이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권도간이 동점골로 연결했습니다.
일진일퇴의 승부는 후반 44분 다시 한번 뮌헨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선제골을 도왔던 로번이 번개같은 스피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빠른발과 개인기로 완성한 결승골입니다.
그동안 큰 경기 울렁증에 시달렸던 로번에겐 축구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아르옌 로번, 바이에른 뮌헨)
"마침내 해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지금의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순간입니다. 여러 가지 감정이 듭니다."
결국, 도르트문트를 2대 1로 제압한 뮌헨은 팀 통산 5번째로 유럽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날려버린 12년 만의 우승입니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골 결정력 부족으로 우승 문턱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뮌헨은 다음 달 2일 FA컵 결승에서 독일 클럽 최초의 3관왕 달성에 도전합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독일팀끼리 격돌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왼발의 마법사로 불리는 로번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에는 양팀 골키퍼의 선방쇼가 펼쳐졌습니다.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결정적인 슈팅을 연이어 걷어냈습니다.
팽팽한 흐름은 후반 15분 뮌헨의 선제골로 깨졌습니다.
왼쪽 측면을 뚫은 로번의 패스를 만주키치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7분 만에 균형을 맞췄습니다.
로이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권도간이 동점골로 연결했습니다.
일진일퇴의 승부는 후반 44분 다시 한번 뮌헨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선제골을 도왔던 로번이 번개같은 스피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빠른발과 개인기로 완성한 결승골입니다.
그동안 큰 경기 울렁증에 시달렸던 로번에겐 축구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아르옌 로번, 바이에른 뮌헨)
"마침내 해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지금의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순간입니다. 여러 가지 감정이 듭니다."
결국, 도르트문트를 2대 1로 제압한 뮌헨은 팀 통산 5번째로 유럽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날려버린 12년 만의 우승입니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골 결정력 부족으로 우승 문턱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뮌헨은 다음 달 2일 FA컵 결승에서 독일 클럽 최초의 3관왕 달성에 도전합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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