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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학회와 한국고고학회, 한국문화유산협회 등 29개 관련 단체들이 종묘 앞 고층건물의 건축 중단을 서울시에 공개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긴급 공동성명에서, 종묘의 하늘과 시야를 가리는 서울시의 고층건물 허용은 종묘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고 우리의 문화적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고층 건물을 허용한 조례를 철회하고, 종묘 앞 건물 높이와 공간에 대한 새로운 공개적인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앞으로 인류학과 민속학 등 관련 학회 등이 추가로 참여하는 연대를 결성하고, 공개토론과 현장검증, 제도개선 공청회 등을 통해 종묘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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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은 앞으로 인류학과 민속학 등 관련 학회 등이 추가로 참여하는 연대를 결성하고, 공개토론과 현장검증, 제도개선 공청회 등을 통해 종묘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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