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틀 깬 예술장터 '어반 브레이크' 열려...MZ 세대 겨냥

기존 틀 깬 예술장터 '어반 브레이크' 열려...MZ 세대 겨냥

2022.07.22.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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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틀 깬 예술장터 '어반 브레이크' 열려...MZ 세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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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작품과 함께 그라피티와 웹툰, 아트토이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는 예술장터가 어제(21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반 브레이크 2022'는 MZ 세대를 겨냥한 거리예술과 팝아트 등 작가 450명의 작품 3천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팝아티스트 맷 곤덱은 '핑크 팬더' 캐릭터를 해체한 뒤 재창조한 한정판 작품 '하트 인 어 케이지'(Heart In A Cage)를 내놓았습니다.

해외 작가 전시 공간에는 오쿠다 산 미구엘, 수안자야 켄컷, 로낙, 룔 등의 작품과 함께 '얼굴 없는 작가'로 이름난 뱅크시와 디페이스, 셰퍼드 페어리의 판화가 선보였습니다.

국내 주요 웹툰 작가 4명이 참여한 기획전에는 가스파드(선천적 얼간이들), 라마(내일), 주동근(지금 우리 학교는), 한경찰(그해 우리는) 등이 디지털 프린트 작품과 아트토이를 출품했고, '패션왕'·'복학왕'의 작가 기안84는 따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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