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이 작품이? 배우 이름만 들어도 기대, 초호화 캐스팅

넷플릭스에 이 작품이? 배우 이름만 들어도 기대, 초호화 캐스팅

2022.06.20.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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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이 작품이? 배우 이름만 들어도 기대, 초호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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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박혜은 더스크린 편집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2부는 영화를 보는 새로운 방법, 슬기로운 OTT생활 준비했습니다. 영화관은 다시 관객들로 북적이고 있고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OTT는 위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플랫폼 주도권이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분위긴데 OTT는 지금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 더스크린 박혜은 편집장과 나눠보죠.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혜은 더스크린 편집장 (이하 박혜은): 안녕하세요.

◇ 이현웅: 칸 현지에서 연결하고 다음 처음이네요.

◆ 박혜은: 네, 맞습니다. 어떻게 다들 건강히 지내셨죠.

◇ 이현웅: 저는 건강히 잘 지냈고요. 돌아오셔서 휴식 좀 취하셨습니까.

◆ 박혜은: 오자마자 한국 영화계와 ott계 모두에서 좀 큰 소식들이 많아서 쉬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바쁘고도 즐거운 요즘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소식 들으셨겠지만 범죄도시 2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극장에서 이 천만 소식 알려드리는 게 얼마 만인가 싶더라고요. 지금 박스 오피스로는 잠시 2위로 내려온 상황이긴 하지만 지난 주말에도 무려 55만 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서 범죄도시 2를 봤고요. 그래서 전체 누적 관객 수가 1146만 명까지 올라갔습니다.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로는 22위 기록을 차지를 했고요. 범죄 도시 2에 이어서도 개봉한 작품들 모두 흥행에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6월 15일 개봉한 마녀 2 같은 경우 많은 분들 기다리셨을 거예요. 마녀 1의 팬이 많으셔서 이 작품 같은 경우도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를 했습니다. 그리고 칸에서 잠깐 말씀드렸던 남우 주연상 수상작 브로커도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100만 관객을 돌파를 했고요. 이번 주 개봉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번째 한국에 방한한 톰 크루즈의 탑건 매버릭 같은 경우는요. 개봉도 안 했는데 사전 시사만으로 지난 주말에 관객이 5만 명이 넘게 드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극장가가 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현웅: 톰 크루즈 한국 들어올 때 보니까 이렇게 손가락 하트 하는 모습이 있던데 이거 지금 해외 배우들도 다 아는 건가요. 이 제스처를

◆ 박혜은: 한국에 굉장히 많은 배우들이 방한 프로모션을 진행을 하면서 손가락을 이렇게 작게 펼치는 것이 한국식 하트라는 소문이 이미 퍼져서 준비를 하고 오신 것 같더라고요.

◇ 이현웅: 이게 칸 현지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 그런 건 아니었죠. 그 정도는 아니죠.

◆ 박혜은: 칸에서는 해외의 관객들은 이 손가락 하트의 의미를 잘 모르셔서 기본 하트가 나왔지만 한국에 오는 해외 배우들 같은 경우는 손가락 하트를 연습해서 오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 이현웅: 제가 범죄도시2 관련해서 정보를 찾다 보니까 비성수기의 1천만 넘은 몇 안 되는 작품이라는 표현도 있더라고요. 성수기가 다가올 텐데 이번 성수기에는 1천만 관객 넘길 수 있는 영화들 많습니까.

◆ 박혜은: 이번 성수기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극장 얘기 잠깐만 더 말씀을 7월, 8월에 그동안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한국 블록버스터 대작들이 매주 새로 개봉을 합니다. 탑건 매버릭도 6월에 있고 그리고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도 6월 28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굉장히 두근두근하고 있는데요. 그 이후에 7월 같은 경우는 최동훈 감독이 내놓는 시리즈 외계인이라는 작품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박스 오피스를 기록했던 명량의 후속작 한산도 대기하고 있고요. 작년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비상 선언 같은 작품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올해 칸의 그야말로 주인공이었던 이정재 감독님의 헌트까지 7월, 8월 개봉일을 확정해서 아주 뜨거운 여름 성수기 극장가가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웅: 1천만을 넘는 영화가 과연 몇 작품이나 나올지 함께 지켜볼 만할 것 같고 극장가가 굉장히 기대감이 부푸는 동시에 ott는 위기론이 얘기가 되고 있어요. ott 시장 분위기는 현재 어때요.

◆ 박혜은: 글로벌 ott 강자죠. 넷플릭스가 지난 분기에 결산을 해봤더니 사용자가 한 20만 명 정도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이 결과가 나오면서 넷플릭스 주가가 굉장히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ott 위기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을 했죠. 그런데 위기라고 분명히 볼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팬데믹 시즌에 정말 빠르게 성장했던 시장이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극장도 약간 정상화가 되면서 ott 플랫폼에 버블이 빠진다고 보는 게 오히려 전문적인 시각인 것 같고요. 본격적으로 극장과 ott 콘텐츠 경쟁이 시작됐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단순히 극장에서 상영하느냐 ott에서 공개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에서 얼마나 재미있는 콘텐츠 보여주는지 한번 기다려볼까라고 모든 시청자 관객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것 같아요. 한국 상황 같은 거 조금 살펴보면 티빙에서 최근에 유미의 세포들 시즌 2를 공개했거든요. 시즌 1도 굉장히 흥행작이었는데 이 작품 같은 경우 공개되자마자 첫 주에 ott 플랫폼에 가입하는 유료 가입자 기여수 1위를 기록을 하면서 여전히 좋은 콘텐츠는 ott로 관객들을 시청자들을 불러 들이는구나라는 걸 보여주기도 했고 또 국내 ott 같은 경우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글로벌을 가야 한다는 목표 의식이 더 정확해지는 것 같아요. 지난 5월 25일 날 2022년 3차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지능 포럼이 열렸는데 여기에 한국 ott의 대표들이 다 참석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 만드는 콘텐츠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지고 제작비도 굉장히 높아지면서 단순한 광고 수익이 아니라 해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좀 더 큰 그림이 필요하다 그리고 해외를 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이런 목소리를 냈어요. 이날 나온 데이터 중에 재미있었던 게 뭐냐면 미국 ott 시장은 10년 동안 성장을 하면서 1인당 한 4개 정도의 채널을 구독을 한 대요. 그런데 아직 한국은 평균적으로 2.7개 정도를 구독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이 극장 티켓으로 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티켓 수를 유지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나라 사람들 콘텐츠 굉장히 좋아하는 분들께서 ott 가입도 아직은 좀 여력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라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위기론이라기보다는 콘텐츠 더 좋은 것들 만들어내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는 이런 모습들이 앞으로 좀 가속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현웅: 거품은 좀 살짝 걷어내고 더 튼튼한 기둥을 만드는 그런 시점인 것 같은데 최근에 보니까 국내 ott 티빙이랑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하던데 이런 것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 박혜은: 맞습니다. 파라마운트 플러스도 독자적으로 한국의 서비스를 런칭할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한국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국내 ott 플랫폼과 손잡고 콘텐츠를 내놓자는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 같은데요. 이 파라마운트라는 이름을 들으면 좀 익숙하시기는 하실 거예요. 왜냐하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나 트랜스포머 같은 대표 블록버스터 만들었던 할리우드의 가장 큰 메이저 스튜디오 중에 하나거든요. 6월 16일 날부터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티빙 안에 파라마운트 플러스 브랜드 관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오픈을 했고요. 이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보유한 콘텐츠의 수가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영화는 2500편이 넘고요. 또 1천 건 이상의 스포츠 이벤트 콘텐츠도 있고요. tv 시리즈는 무려 3만 개가 넘고요.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니켈로디언 콘텐츠도 5천 건이 넘기 때문에 약간 콘텐츠 경쟁력은 굉장히 강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여기에 좀 기쁜 소식일 수도 있는데 구독자분들께는 티빙의 브랜드 관에서 런칭을 하기 때문에 새로운 콘텐츠를 모두 보시는 데 있어서도 추가로 구독을 하실 필요는 없다. 따로 구독료를 낼 필요 없이 하나의 구독으로 두 개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또 한국 진출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검토했던 hbo 맥스 같은 경우도요. 다시 지금까지 이제 한국 ott 플랫폼을 통해서 자신의 콘텐츠를 내놓았던 ott 사들과 계약을 연장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이 한국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서 계속 콘텐츠를 좀 보여주겠다는 의지인 것 같은데 처음 새로운 시장에 서비스를 런칭할 때 마케팅 비용도 많이 들고요. 또 한국에 런칭한 해외 ott 플랫폼들이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다. 이런 결과들 때문에 조금은 시기를 따져보는 모습, 좀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국은 아직도 굉장히 매력적인 해외 플랫폼들의 진출 시장인 건 맞는 것 같고요. 이번에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런칭 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귀에 딱 꽂혔어요. 한국은 그레이트 마켓이다.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 이현웅: 그렇지 않아도 얘기를 딱 들으면서 이거 관을 따로 마련해 놓고 추가 금액을 받겠구나 이런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또 무료라고 하니까 더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면 앞서서 말씀하신 미션임파서블 하고 트랜스포머 이런 작품들이 이 안에 포함이 된 거겠죠. 대표적으로

◆ 박혜은: 네, 그 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현웅: ott 앞으로 기대할 만한 작품들 또 어떤 게 예정이 돼 있나요.

◆ 박혜은: 일단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서비스를 오픈을 하면서 우리 앞으로 이렇게 멋진 거 내놓을 거예요라고 얘기를 한 작품 중에는 이준익 감독의 욘더라는 있어요. 한국 티빙과 파라마운트가 공동 제작한 작품인데 투자한 작품인데요. 이 욘더 뿐만 아니라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 지금 막 따끈따끈하게 공개된 건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반길 콘텐츠예요. 이 슈팅 게임인 헤일로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20년 동안 게임계의 거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이 슈팅 게임이 드라마로 만들어졌어요.

◇ 이현웅: 그 세계관을 따와서

◆ 박혜은: 그대로 가져와서요. 그래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자로 나섰고 시즌 2까지 만들어지기로 했는데 이 작품도 워낙 규모 큰 작품이거든요. 여기에도 한국계 배우들을 만나실 수가 있습니다. 손숙 배우 아시죠. 대모 손숙 배우의 외손녀인 호주 출신 한국계 배우 하예린 배우가 주연 캐릭터 관하라는 캐릭터를 맡았고요. 또 한국 배우 공정환 배우도 출연을 합니다. 워낙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 게임이 드라마에서 또 얼마나 사랑받을지 궁금하고요. 또 앞으로 나올 것 중에 많은 관심 받고 있는 작품은 쿠팡 플레이에서 수지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포한 안나라는 6월 24일 날 공개가 됩니다. 아주 작은 거짓말로 시작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수지 배우, 정은채 배우, 김준한 배우, 박예영 배우 같은 젊은 에너지의 배우들이 출연을 하고 특히 수지 배우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굉장히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 이현웅: 확실히 ott가 늘어나면서 기분이 좋은 건 더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동안 매력이 있지만 우리가 대중적으로 알지 못했던 그런 배우들이 더 조명을 받을 수 있다는 거 그런 점이 확실히 기분이 좋은 것 같고 이번에 말씀해 주신 작품들도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넷플릭스에 종이의 집 공동 경제 구역이 공개가 된다는데 이게 리메이크예요. 원래 있던 거 아니에요.

◆ 박혜은: 종이의 집은 넷플릭스가 자랑했던 스페인의 범죄 시리즈였거든요. 이 종이의 집이라는 이름은 조폐국의 은어라는 뜻이래요. 조폐국을 터는 범죄자들의 이야기인데 이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시청률 최고 2위까지 올라올 정도로 굉장히 화제가 됐었고 스페인에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시리즈를 만드는구나라는 걸 전 세계 관객들한테 보여줬었거든요. 이 종이의 집을 한국 실정에 맞게 새롭게 리메이크한 드라마 시리즈가 바로 6월 24일 공개가 되는 종이의 집 공동 경제 구역입니다

◇ 이현웅: 일주일도 안 남았네요.

◆ 박혜은: 맞습니다.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은요 통일 직전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사상 초유의 범죄를 저지르려는 이 강도단 그리고 그 강도단을 막으려는 남북 공동 대응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이현웅: 그러면 콘셉트가 많이 다르네요.

◆ 박혜은: 그렇죠. 그러니까 스페인에서 만들어졌던 종이 집의 기본적인 뼈대 그리고 캐릭터들의 각각의 매력들이 그대로 가지고 오면서 한국이라는 새로운 배경에 맞는 새로운 이야기로 창작이 된 건데요. 이번에도 보면 조폐국을 터는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는 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돼요. 그런데 통일을 앞둔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라는 것 좀 새롭게 가미된 긴장 요소가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가 종이의 집하면 딱 떠오르는 몇 가지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빨간색 점프 수트를 입고 이 달리의 탈을 쓰고 있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범죄단의 모습 기억하실 텐데요. 한국에서는 이 빨간 수트는 그대로 가지고 오면서 탈을 아주 기막히게 한국적으로 바꿨습니다. 바로이에요. 하회탈


◇ 이현웅: 또 새로운 장면이 공개가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되는데 근데 종이의 집 좋아하시는 팬분들 보면 저도 일부를 봤습니다만 적절한 선정성이라고 이게 말이 좀 맞나 모르겠지만 그런 필요한 적당히 자극적인 그런 장면들도 좀 있었던 것 같거든요. 이게 한국판으로 됐을 때는 어떻게 표현이 될까도 궁금한데요.

◆ 박혜은: 저도 공개가 되는 걸 기대를 하고 있는데 소문에 의하면 넷플릭스는 약간 표현의 자유 그러니까 이야기에 맞는 표현 수위는 굉장히 자유롭게 풀어주는 플랫폼이다 보니까 이번 종이의 집 남북 공동 경제 구역 같은 경우도 굉장히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약간의 수위 높은 액션 신이나 여러 가지 장면들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교수 캐릭터 천재 범죄자 교수 캐릭터부터 시작해서 베를린, 도쿄, 모스크바, 덴버, 나이로비, 리우, 헬싱키, 오슬로 이 8명의 강도단의 한국 배우들이 스페인 배우들과 함께 비교해 봤을 때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하셔도 좀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주연 배우들 다 공개가 됐나요.

◆ 박혜은: 공개가 됐습니다. 유지태 배우가 교수 역할을 맡았고요. 베를린의 박해수 배우, 도쿄의 전종서 배우, 모스크바 이원종, 덴버 김지훈, 나이로비 장윤주, 리우 이현우, 헬싱키 김지훈, 오슬로 이규호 배우까지 아주 개성 있는 배우들이 총 집합했습니다.

◇ 이현웅: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오징어 게임 2 이야기 좀 해볼게요. 두 번째 시즌을 예고하는 듯한 티저가 올라온 것 같아요.

◆ 박혜은: 맞습니다. 두 번째 시즌 만들어진다고 공식적으로 13일날 발표를 했고요.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전작에 우리 기훈 님 이정재 배우 당연히 돌아오고 마스크 속의 정체를 감추고 있었던 이병헌 배우도 돌아올 것 같습니다. 이 딱지치기의 남자 공유 배우도 돌아올 것 같아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마지막으로는 큰 인기를 모았던 살인 머신 영희의 남자친구인 철수가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어떤 모습이 좀 궁금하기도 해요. 그리고 넷플릭스가 이 오징어 게임을 가지고 계속 새로운 이슈들을 만들고 있는데 현실판 오징어 게임도 열린다고 합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든대요. 전 세계에서 사용자들이 딱 456명을 초대를 해서 456만 달러 상금을 걸고 실제 리얼리티 게임을 벌인다고 하네요.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전 세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 보니 이 오징어 게임의 본국 한국에서도 꼭 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해서 1등하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이현웅: 바로 장동민 씨가 생각이 나는데 많은 분들 참가해서 재미난 연출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듭니다. 오늘 기대작들 많이 얘기 들어봤고요. 이야기 또 진행이 되면 공개가 되면 관련한 내용 다시한번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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