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김민하 "한국 문화유산 즐기세요"...홍보대사로 나서

'파친코' 김민하 "한국 문화유산 즐기세요"...홍보대사로 나서

2022.06.14.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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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친코'의 여주인공 김민하가 가상인간 삼남매 등과 함께 올해 '문화유산 방문' 홍보에 나섰습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늘(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 번째 해를 맞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활동 계획과 방문 코스를 소개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10개 방문 코스가 운영되며, 그중 '왕가의 길'에 지난달 개방된 청와대가 추가됐습니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첫 홍보대사가 된 '파친코' 여주인공 김민하는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릴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해인사는 고요하고 웅장해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하 배우가 합천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 등을 둘러보는 동영상은 올해 하반기 공개되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도 상영됩니다.

경복궁 후원이었던 청와대에서는 8월 광복절을 맞아 K팝과 국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공연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펼쳐지고, 10월에는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색다른 전시가 열립니다.

인스타그램 구독자가 1만 명에 달하는 가상인간 삼남매 호, 곤, 해일도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삼남매가 수원 화성, 강릉 선교장, 안동 하회마을,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한 영상은 오는 27일 타임스스퀘어 전광판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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