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김민하·가상인간 삼남매 '문화유산 방문' 홍보

'파친코' 김민하·가상인간 삼남매 '문화유산 방문' 홍보

2022.06.14.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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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김민하·가상인간 삼남매 '문화유산 방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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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친코' 여주인공 김민하와 가상인간 삼남매 호, 곤, 해일이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에 나섭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세 번째 해를 맞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 계획과 방문 코스를 오늘(14일) 공개했습니다.

한류의 원형에 해당하는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캠페인은 올해도 지난해처럼 10개 방문 코스가 운영되며, 그중 '왕가의 길'에 지난달 개방된 청와대가 추가됐습니다.

경복궁 후원이었던 청와대에서는 8월 광복절을 맞아 K팝과 국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10월에는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색다른 전시가 열립니다.

애플TV 플러스의 드라마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를 연기했던 김민하 배우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산사의 길' 거점인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김민하가 대장경판 등을 둘러보는 여행 영상은 곧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도 상영됩니다.

인스타그램 구독자가 1만 명에 달하는 가상인간 삼남매 호, 곤, 해일도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삼남매가 수원 화성, 강릉 선교장, 안동 하회마을,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한 영상이 오는 27일 타임스스퀘어 전광판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됩니다.

팝아트 작가 홍원표의 캐릭터 '바라바빠'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기획상품에 사용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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