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미디어아트, 스웨덴·UAE 소장품으로 확대

구독형 미디어아트, 스웨덴·UAE 소장품으로 확대

2022.06.09.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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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마련된 국립현대미술관의 구독형 미디어아트 스트리밍 서비스가 스웨덴과 아랍에미리트(UAE) 미술관 소장품으로 확대됩니다.

이 미술관은 두 번째 전시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을 서울관에서 내일(10일)부터 약 세 달간 개최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해 구독형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해 아시아 4개 미술관과 협력해 미디어아트 소장품을 전 세계 구독자에게 공개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 전시에는 유럽 최대 디자인 소장품을 보유한 스웨덴 아크데스 국립건축디자인센터와 UAE의 샤르자 미술재단이 참여합니다.

이 플랫폼에서 구독을 신청하면 매주 한 편씩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작가 20여 명의 영상 작품 22점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9월 UAE에서, 10월에는 스웨덴에서 순차로 개막하며 스트리밍 서비스는 순회 전시가 끝나는 12월까지 운영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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