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종료...약 25만명 관람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종료...약 25만명 관람

2022.06.07.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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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열기가 높았던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시즌1이 11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1일 개막해 어제(6일) 종료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의 누적 관객 수는 24만 8천7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전시 중 상당 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입장객 수가 상당 폭 제한됐습니다.

그러나 거리두기 제한이 풀린 지난 4월 14일부터 폐막일까지 54일 동안 약 14만 명, 하루 평균 2천600명이 관람하며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기증을 받은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한국 근현대 작품 중심으로 50여 점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8월쯤 서울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시즌2' 전시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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