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사관 앞 평화 기원 거리 음악회 열려

우크라이나 대사관 앞 평화 기원 거리 음악회 열려

2022.05.19. 오후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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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우크라이나 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화여대 음대 출신 연주자들과 용산국제학교 학생,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가수 등으로 구성된 음악인들은 오늘 오후 우크라이나 대사관 앞에서 연주회를 열고 하루 빨리 우크라이나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드미트로 포로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참석해 전쟁 종식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매일 낮 서울 중구 정동길 러시아 대사관 근처에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릴레이 음악회를 열고 있는 배일환 이화여대 음대 교수와 동료 음악가들, 제자들이 주축이 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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