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명예 회복할 것"...전 소속사 "계약해지 문제"

김정현 "명예 회복할 것"...전 소속사 "계약해지 문제"

2021.05.12.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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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갈등과 과거 사생활 노출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정현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며 관련 의혹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현 측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끝났다"며 "이제부터는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들을 바로잡아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거 드라마 하차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기사가 나와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협의했지만, 소속사 측의 진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은 활동 기간 중 사적인 이유로 11개월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그 기간 물심양면 김정현을 지원했으므로, 계약 해지는 다른 절차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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