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2번째 피아노 앨범 출시...이달 전국 투어 공연

정명훈, 2번째 피아노 앨범 출시...이달 전국 투어 공연

2021.04.22. 오전 10: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휘자 정명훈이 새 피아노 앨범을 내고 전국 리사이틀 투어에 들어갑니다.

올해 68살인 정명훈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체 그라모폰(DG)을 통해 '하이든과 베토벤, 브람스 후기 피아노 작품집'을 출시했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먼저 디지털로 발매하고, CD와 LP 형태로도 발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명훈의 피아노 앨범은 이번이 2번째입니다.

첫 앨범은 2013년 12월 독일의 음반 제작사 ECM을 통해 나왔습니다.

정명훈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달 다섯 차례에 걸쳐 전국 투어 리사이틀도 진행합니다.

공연에서는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브람스의 '세 개의 간주곡'도 선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