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이동형 음압 병동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

KAIST 이동형 음압 병동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

2021.04.19.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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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진이 '코로나 19'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개발한 '이동형 음압 병동'이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KAIST는 산업디자인학과 남택진 교수팀과 원자력의학원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동형 음압 병동이' 세계 3대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모전에는 60여 개국 총 7,800여 개 작품이 출품돼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분야에서 경쟁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동형 음압 병동'에 대해 제품 디자인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일에 얼마나 가치 있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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