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등 수도권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연장

국립중앙박물관 등 수도권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연장

2020.06.12.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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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시행한 수도권 국립문화예술시설의 휴관이 연장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지역 공공시설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을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휴관이 연장되는 곳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곳, 국립중앙도서관 본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입니다.

또 국립극단과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7개 국립예술단체 공연도 중단합니다.

다만 수도권 이외 지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휴관하지 않고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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