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여성 스태프 두고 '중고차 값' 발언 사과

양준일, 여성 스태프 두고 '중고차 값' 발언 사과

2020.06.12.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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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최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여성 스태프를 자동차에 빗대 가격을 매기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양준일은 오늘 SNS에 영어로 "지난 3일 라이브 방송 도중 있었던 행동에 대해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양준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과정에서 여성 스태프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자 남성들에게 연락을 달라며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사실 수 있는 기회"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 스태프에게 가격을 매기는 듯한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고, 해당 동영상은 삭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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