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모 벤스케 "연주자 거리두기 계속...음악의 질 타협 안 할것"

오스모 벤스케 "연주자 거리두기 계속...음악의 질 타협 안 할것"

2020.06.05. 오후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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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모 벤스케 서울시향 음악감독은 연주자의 안전을 위해 '연주자 거리두기'가 불가피 하지만 음악의 질적인 부분은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벤스케 감독은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연주자는 궁극적으로 관객들에게 곡을 들려주기 위해 연습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당분간 안전 문제로 랜선 공연을 진행할 수밖에 없겠지만 앞으로 상황이 나아져 관객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일에 이어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 '오스모 벤스케의 그랑 파르티타'를 연 서울시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연주자 거리두기와 온라인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재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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