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부터 몬스터엑스까지.. K팝스타 줄줄이 컴백

에이핑크부터 몬스터엑스까지.. K팝스타 줄줄이 컴백

2020.05.03. 오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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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들도 대거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팬미팅과 행사 등은 못하지만 대신 온라인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여자아이들'

새 앨범 발매 나흘 만에 전 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에이핑크' 신곡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있지'의 새 앨범 타이틀곡 '워너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고 음원도 각종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이규탁 /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양학부 교수 : (비록 실제 공연은 못하지만) 팬들에게 동영상과 각종 많은 짧은 클립들을 제공하면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끊지 않고 갔던 것이 주효했고요.]

7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몬스타엑스', 건강 문제로 잠시 쉬었던 주헌도 다시 합류했습니다.

'프로듀스X101'을 통해 주목받았던 이한결과 남도현은 듀엣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남도현 / H&D : 막상 데뷔를 하니까 시간이 빨리 간 것 같고 그만큼 기대에 미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데 계속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됐던 K팝 스타들,

새 노래로 정면돌파하고, 온라인 공연과 유튜브를 통해 존재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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