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부터 소멸까지 모든 것을 디지털 기록으로 남긴다

코로나19 발생부터 소멸까지 모든 것을 디지털 기록으로 남긴다

2020.03.10. 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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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온라인 정보를 수집해서 디지털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늘 온라인 디지털 정보를 모으는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재난 아카이브 코너에 코로나19 메뉴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상황이 모두 종료될 때까지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이 온라인의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고 보존해 온 프로젝트로, 특히 재난 아카이브에는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와 2015년 메르스 유행,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최근 37개 사건에 대한 17,875건의 재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은 또 IIPC(아이아이피씨) 즉 국제인터넷보존컨소시엄의 코로나19 국가별 웹 아카이브 컬렉션 구축 협력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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