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22일까지 2주 연장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22일까지 2주 연장

2020.03.04.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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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하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을 오는 22일까지로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체부 소속 24개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이 휴관을 연장합니다.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도 22일까지 공연을 중단합니다.

문화재청 역시 국립고궁박물관과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등 산하 실내 관람시설 휴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궁궐과 조선왕릉 실외 공간은 종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개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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