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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한 영화 '기생충'이 신종 코로나 우려로 침체한 극장가에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지난 10일 재개봉한 '기생충'은 이틀 만에 만 명을 불러모았습니다.
'기생충'은 지난 10일 아카데미 시상식 당일 천760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른 데 이어 전날에는 8천300여 명이 관람해 5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CGV는 25일까지 전국 30개 지점에서 '기생충'을 상영하는 특별전을 마련했고, 롯데시네마도 25일까지 전국 30개 지점에서 재상영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지난 10일 재개봉한 '기생충'은 이틀 만에 만 명을 불러모았습니다.
'기생충'은 지난 10일 아카데미 시상식 당일 천760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른 데 이어 전날에는 8천300여 명이 관람해 5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CGV는 25일까지 전국 30개 지점에서 '기생충'을 상영하는 특별전을 마련했고, 롯데시네마도 25일까지 전국 30개 지점에서 재상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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