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여파로 1월 관객 수 8년 만에 최저

신종코로나 여파로 1월 관객 수 8년 만에 최저

2020.02.04. 오전 11: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올해 1월 영화관 관객 수가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총관객 수는 천684만여 명으로 지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성수기인 설 연휴에 많은 관객이 영화관을 찾았지만 지난달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감염자 숫자가 늘어나며 관객 수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