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표현 규제' 한독 국제콘퍼런스 개최

'혐오표현 규제' 한독 국제콘퍼런스 개최

2019.11.27. 오후 4: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 세계적인 사회문제로 부각하고 있는 혐오 표현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독 공동 콘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독일 청소년미디어보호위원회는 오늘(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혐오를 넘어 공존의 사회로 가기 위한 방안'과 '혐오표현의 규제'라는 주제로 공동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콘퍼런스에는 강상현 방심위원장과 볼프강 크라이씨히 독일 청소년미디어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양국 미디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국의 혐오 표현 내용과 문제를 공유하고, 혐오 표현 예방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