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거론 가수들 모두 "법적 대응"

'사재기' 거론 가수들 모두 "법적 대응"

2019.11.25.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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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경이 SNS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이 있다며 실명 거론한 가수들이 모두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남성 듀오 바이브의 소속사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지만 박경 씨로부터 전혀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임재현 측도 차트를 조작하기 위해 사재기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법률 검토를 통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박경이 함께 이름을 언급한 송하예와 전상근, 황인욱, 장덕철 등 다른 가수들도 모두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박경에 대해 법적 조치하겠다며 비슷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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