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소속사 "허위사실에 법적대응"

구혜선·안재현 소속사 "허위사실에 법적대응"

2019.08.20.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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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가 이들의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성 댓글 등에 대해서 엄중하게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소속 배우 두 사람에게 개인사 부분에 대한 의논 요청을 받았고 원만하고 평화로운 결론을 위해 실무적인 조언을 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고 입장의 차이가 있는 일을 조언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회사는 누구보다 두 사람의 이별을 원하지 않는 입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일이 시시비비를 가리고 대응하는 것에 조심스러웠다"라며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전혀 사실이 아닌 일들이 추측되고 회자하는 것은 더 묵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파경 소식과 관련해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안재현 측에서만 입장을 대변하고, 안재현과 함께 구혜선을 비난했다는 소문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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