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영화 '봉오동 전투' 개봉 첫날 1위로 출발

항일 영화 '봉오동 전투' 개봉 첫날 1위로 출발

2019.08.08.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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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이 작품은 어제(7일) 관객 33만4천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1920년 만주 봉오동에서 독립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처음 승리한 전투를 다뤘습니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엑시트'는 2위로 밀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인 '브링 더 소울:더 무비'는 3위로 출발했고, 한국형 오컬트 히어로물 '사자'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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