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년에 'DMZ 평화의 길' 7개 더 늘린다"

단독 "내년에 'DMZ 평화의 길' 7개 더 늘린다"

2019.08.07. 오전 01: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가 내년에 강화와 연천 등 7개 지역에 'DMZ 평화의 길'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제 YTN '뉴스 큐'에 출연해 "내년에는 7개를 더 개발해 이른바 'DMZ 평화의 길 10선', 10개의 관광지를 운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MZ 평화의 길' 추가 운영 대상 지역은 강화도와 옹진, 김포, 연천, 화천, 양구, 인제입니다.

박 장관은 오는 2022년까지 DMZ 평화의 길 주변에 관광 거점센터와 안내시설 등을 만들어 국민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