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투 제니'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진출...중국 출품작 2편도 포함

'조장풍' '투 제니'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진출...중국 출품작 2편도 포함

2019.07.25. 오후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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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 61개국 270편의 드라마가 출품된 제1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진출작 28편이 공개됐습니다.

국내 작품 가운데는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KBS 2TV 단막극 '투 제니'가 본심에 올랐습니다.

'조장풍' 주연인 김동욱은 남자연기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여자연기상 부문 후보로는 SBS '사의찬미'의 신혜선이 선정됐습니다.

올해는 특히 중국에서 10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장편 드라마인 '연희공략'과 '황금동'이 본심에 올라 한중 문화 교류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 오후 6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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