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혼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선처 없다"

송혜교, 이혼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선처 없다"

2019.07.25.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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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측이 송중기와의 이혼과 관련해 악성 댓글을 쓰거나 루머를 유포한 사람들을 고소했습니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에 찬 비방과 욕설 등에 대한 증거수집이 끝난 유포자들에 대해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커뮤니티와 댓글, 유튜버 등에 대해서도 증거가 확보되는 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혜교 소속사 측은 또 "허위의 글과 욕설이 사회적 용인 수준을 넘었다"면서 "글로써 사람에게 상처 주고 고통을 안기는 행위가 자제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7년 10월 결혼한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2일 이혼 조정이 성립됨에 따라 1년 9개월 만에 남남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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