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前 SM 이사, 빅히트 '브랜드 총괄'로 합류

민희진 前 SM 이사, 빅히트 '브랜드 총괄'로 합류

2019.07.01.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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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총괄, CBO로 합류합니다.

민희진 CBO는 앞으로 멀티 레이블과 사업 영역별 전문화 구조로 재편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관계사들이 펼칠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민희진 CBO의 브랜딩에 대한 탁월한 식견이 멋진 날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희진 CBO는 브랜드 총괄은 물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아 새로운 걸그룹 데뷔를 주도하고 신규 레이블을 설립해 제작자로서도 역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까지 SM에 재직했던 민희진 CBO는 소녀시대, 에프엑스 등 걸 그룹에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와 콘셉트를 부여해 주목받았고, 엑소의 세계관 등을 통해 브랜딩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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